[FPN 정현희 기자] = 구로소방서(서장 김용근)는 7일 소방서 대강당에서 ‘전국학생 재난구호안전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사)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이사장 현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ㆍ소방청ㆍ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전국 학생에게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인식시키고 재난 구호와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최예지(윤슬중) 행정안전부장관상 ▲김소윤(미사강변중)ㆍ김유담(개웅중) 소방청장상 ▲송채윤(해송중) 재난구호안전봉사회 이사장상 ▲이예령(화성금곡초) 구로소방서장상 ▲이시연(동백초)ㆍ전효린(언북중)ㆍ박시연(경인중) 기업인상 성화플러스 ▲구담인(박문중) 기업인상 엘제이 이앤에스 ▲김도유(우촌초)ㆍ이채아(개봉초)ㆍ설예진(화성금곡초) 한국소방안전원장상 ▲이수아(덕양중) 서울스포츠상 ▲김지우(광릉초)ㆍ최수지(해송중) 기업인상 더윈테크 등 15명의 서울ㆍ경기 지역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제3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정제니(장월초) 학생도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